"보기 힘든 스리샷" 지누션, 엄정화 콘서트 출격…8년만의 '말해줘'
2023.12.03 00:39
수정 : 2023.12.03 00: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엄정화 콘서트 게스트로 지누션이 출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이주영,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지누션이 엄정화의 콘서트 안무 연습실을 방문했다.
엄정화는 지누션에게 "이틀 하는 거 괜찮냐"고 물었고, 지누는 이에 "한 번만 해야지, 두번은 재미없다"며 장난을 쳤다. 세 사람은 옛날 사진 포즈를 따라해보는 등 함께 그 시절 추억을 회상했고, 션은 "이 스리샷 보기 진짜 보기 힘든 스리샷이다"라며 "정식으로는 8년만의 무대"라고 감격스러워했다.
본격적으로 무대 연습을 시작한 셋은 버벅이다가도 금방 호흡을 맞춰 나갔다. 엄정화와 지누션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이 무대가 너무 값지다" "옛날 생각난다"며 추억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