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기안84, 역대급 코골이…현지 친구 귀틀막 '폭소'
뉴스1
2023.12.03 21:51
수정 : 2023.12.03 21:51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현지 MZ 친구도 놀랄 코골이로 폭소케 했다.
3일 오후 9시10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는 기안84의 마다가스카르 여행기가 담겼다.
현지 친구인 플로라는 "와도 된다"고 수락했고, 기안84는 "내가 숙박비는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집으로 가는 길에 비치 마켓에 들러 저녁으로 먹을 생선과 술을 산 뒤 집을 방문했다. 기안84는 하룻밤 묵게 된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친구 플로라와 산드리에게 자신의 옷을 아낌없이 나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기안84는 현지 친구들과 술과 음식을 나눠먹은 뒤 잠을 청했다. 기안84는 현지 친구 플로라와 같은 방에서 자게 됐는데, 그는 "내가 코를 좀 곤다, 괜찮나"라고 물었다.
플로라는 잠시 당황했지만 "괜찮다"고 답했다. 기안84는 "최대한 안 골아보겠다"고 했으나, 잠에 들자마자 역대급 코골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플로라는 귀를 틀어 막고 잠을 청해봤지만 결국 제대로 잠에 들지 못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플로라는 곤히 자는 기안84의 이불을 덮어주는 등 달달한 면모로 패널들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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