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아도르 : 수호의 여신' 성우 인터뷰 베일 벗어
파이낸셜뉴스
2023.12.05 10:45
수정 : 2023.12.05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아도르 : 수호의 여신(Adore : Goddess of Guardian)’의 성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5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서기 2050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남발한 세계대전의 끝에 DNA 변이로 탄생한 돌연변이들이 점령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사용자들은 마스터가 되어 뮤턴트들에 대적할 특별한 복제인간 ‘엘라(Ella)’를 통해 인류 수호 작전을 펼친다.
<승리의 여신 니케>, <명일방주>, <붕괴 : 스타레일> 등 유명 서브컬처 게임에 참여,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아온 성우 윤은서가 참여해 ‘아도르 : 수호의 여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성우 윤은서는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레논’과 ‘조이’를 연기하면서 느낀 캐릭터 성격을 각각 ‘활발, 애교, 발랄, 극강 텐션’과 ‘침착, 차분, 리더십’으로 표현했다. 또 각 캐릭터의 MBTI(성격유형검사)로 분석해 보는 등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