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구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페스티벌'…신사업 발굴 공유

구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출처=뉴시스/NEWSIS)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청운대 강당에서 '2023 구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페스티벌(GEF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주관했다.

구미 산업단지공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지역 내 에너지 신사업 제안·발굴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김정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환영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교수는 "대학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저탄소 친환경 산업단지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미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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