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한화파워시스템과 기술협력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3.12.05 15:11
수정 : 2023.12.05 15: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일 가스터빈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와 ‘수소혼소 가스터빈 및 장기 유지보수계약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파워시스템(주)은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인 고온부품의 설계·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그룹 계열사인 미국 PSM 사와 협업으로 세계 최초·최대 수소혼소(60%) 터빈 실증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은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가스 터빈으로의 전환과 국내 기술자립도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개발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