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변영재 교수 해동학술상...아버지 이어 2대째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3.12.06 15:00
수정 : 2023.12.06 16:18기사원문
기술상에 변영재...젊은 공학인상에 김현·이종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가 국내 전자공학 최고권위의 상인 해동 학술상을 수상한다. 부친인 고 변증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에 이어 2대째 수상이다.
6일 대한전자공학회에 따르면 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3회 해동 학술상 수상자로 변 교수, 해동 기술상 수상자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해동 젊은 공학인상으로 김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학계), 이종민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산업계)을 각각 선정했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국제 저널과 학술대회에 발표해 상대적으로 피인용이 낮은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총 1505회의 피인용을 기록했으며, 특허 28건, 수상실적 35건, 그리고 초청강연 31회 등 다양한 업적을 성취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약 10년간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 재직하면서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제품인 표준형 AVN 5세대를 개발했으며, 차세대 AVN 플랫폼 선행개발 및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제품 개발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해동상은 50년 이상 PCB 사업에 전념해온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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