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융 키우는 현대커머셜… 4년만에 자산 30억→ 6000억
파이낸셜뉴스
2023.12.06 18:32
수정 : 2023.12.06 18:32기사원문
현대커머셜이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투자 적격 등급인 'BBB(Positive)'를 획득했다. 캡티브 기반의 산업금융과 수익성을 견인하는 기업금융에 신성장사업 '투자금융'을 더해 '균형잡힌 성장' 전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현대커머셜의 영업자산별 비중은 산업금융이 51%, 기업금융와 투자금융이 각각 42%와 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투자금융 시장에 처음 진출했던 지난 2019년 30억원 수준이었던 현대커머셜의 투자금융 자산은 9월 말 기준 5939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기준수익률(IRR)은 14.3%, 누적 투자수익은 120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운용사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동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통제된 리스크 하에서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금융 사업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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