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3.12.07 11:22
수정 : 2023.12.07 11:22기사원문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61만㎡, 총 4개 획지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은 61만㎡다.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만 가능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분양과 관련해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해 광양만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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