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중학교 때 짝사랑 덕분에 노래 재능 알았다"
뉴스1
2023.12.09 21:34
수정 : 2023.12.09 21:34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아는 형님' 에일리가 짝사랑하던 오빠 덕분에 노래에 재능이 있음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박기영, 박재정, 이무진, 에일리, 빅마마가 출연했다.
이에 에일리는 "중학교 때 짝사랑하던 선배 오빠가 있었는데 잘 보이기 위해 장기자랑 때 처음으로 자작곡을 만들어 불렀다"고 하며 친구들의 칭찬에 힘입어 인터넷에 올린 영상이 잘 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음을 알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에일리에게 "그 오빠랑 사귀었냐"고 물었다. 이에 에일리는 "고백 안했다"고 답해 MC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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