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공무원, '기후위기·자살문제' 머리 맞댔다
뉴시스
2023.12.12 14:02
수정 : 2023.12.12 14:02기사원문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시설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기후위기, 공동체 활성화, 자살 문제’ 주제 논의 진행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모두의 안녕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시설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해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공론장은 ‘기후위기, 공동체 활성화, 자살 문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자 발제와 효과적 의사결정 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천가능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공론장의 의미가 크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은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newswith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