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덱스에 볼 뽀뽀, 사전 합의"…시상식 퍼포먼스 전말
뉴스1
2023.12.12 22:45
수정 : 2023.12.12 22:4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강심장 VS'에서 덱스와의 '볼 뽀뽀'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유교 연애관 vs 할리우드 연애관'이라는 주제로 연애에 대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보수적인 연애관을 가진 '유교 연애관'에는 코미디언 유민상, 아나운서 이나연, 개방적인 연애를 지향하는 '할리우드 연애관'에는 방송인 홍석천, 모델 정혁, 코미디언 박세미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홍석천은 "덱스가 신인상 후보였는데, 수상이 유력해서 확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덱스와 사전에 합의한 상황이라고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덱스는 홍석천의 뽀뽀 퍼포먼스 제안에 "너무 감사하죠, 저는"이라고 흔쾌히 응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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