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부산미남병원 의료지원사업 첫 수술 '성공'
뉴스1
2023.12.13 17:02
수정 : 2023.12.13 17:02기사원문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부산 동래구가 부산미남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사업의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11일 무릎 부위에 미세천공술을 받은 A씨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도 소식을 듣고 이튿날 병원을 찾아 A씨를 격려했다. 장 구청장은 A씨에게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다른 불편한 곳은 없느냐”고 살피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제때 못 받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는 동래구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미남병원 이춘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료소외계층이 없는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6일 업무협약이 체결된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사업은 저소득층(기초수급자·차상위·중위소득70% 이하) 구민 중 구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부산미남병원이 관절·척추 등 관련 질환 수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술비·입원비·본인부담금 등 전액을 병원에서 지원한다.
구는 매해 최대 300명까지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 격차가 줄어들고 저소득층이 건강한 삶과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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