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지원 업은 ‘네이버웹툰’ 美상장 가속도
파이낸셜뉴스
2023.12.14 18:09
수정 : 2023.12.14 18:09기사원문
창업자 이해진 출장 동행 등 화제
진출 초기부터 김준구 대표 조력
14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 GIO는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웹툰 엔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면서, 웹툰의 글로벌 스토리테크 기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 GIO는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전인 네이버웹툰 초기부터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비전에 공감, 네이버웹툰의 분사 및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이후 성장 과정을 적극 지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GIO는 네이버웹툰의 영어 버전 출시를 약 1년 앞둔 2013년 여름, 당시 김 부장의 미국 샌디에고 출장에 동행하면서 김 대표 비전과 의지를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출장이후 '샌디에고 태스크포스(TF)'라는 조직이 생긴 것도 이를 방증한다. TF 구성원은 당시에 기준으로 이해진 의장과 한성숙 본부장을 비롯한 네이버 경영진이었고, TF장은 김 부장이었다. TF 구성원 중 임원이 아닌 사람은 김 부장이 유일했다.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채선주 대표도 웹툰 초기부터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지원하며 네이버웹툰 생태계가 긍정적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웹툰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던 2013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웹툰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하는 등 웹툰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해왔다.
한편 웹툰 엔터는 데이비드 리(David J. Lee)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신임 데이비드 리 CFO는 웹툰 엔터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함께 맡는다. 웹툰 엔터는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미국의 다양한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인 데이비드 리 CFO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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