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포용예술 '창작공간 두구' 개소 눈앞
뉴시스
2023.12.16 07:05
수정 : 2023.12.16 07:05기사원문
21일 금정구 두구동서 개소식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금정구 두구동에 위치한 포용예술공간 '창작공간 두구'가 오는 21일 공식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용예술(Inclusive Arts)은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장애·비장애 예술인의 협업과 공동 프로세스를 강조하는 예술이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공식 개소식에서는 전시와 오픈스튜디오, 국내외 장애 예술 관련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작공간 두구는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포용예술의 베이스캠프다"며 "이 공간을 통해 포용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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