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1시간29분 만에 완진…18명 경상(종합)
뉴시스
2023.12.17 23:18
수정 : 2023.12.17 23:18기사원문
소방당국, 한때 대응 2단계 발령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18층짜리 호텔 1층 천정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1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어 대응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고 추가 피해 인원을 수색하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17분 만인 이날 오후 9시18분깨 연소 확대 저지 및 소방력 확보를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rub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