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매일 저금하면 우대금리 주는 ‘달달하이 적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3.12.19 12:00
수정 : 2023.12.19 12:00기사원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청년 고객’의 생활패턴과 선호도를 반영한 ‘달달하이(high) 적금’을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달하이 적금’은 초단기, 우대금리, 재미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전용 적립식 예금(자유적립식)상품으로 1000원 이상 월 6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고 연 5.2% 금리(기본금리 2.0%, 우대금리 최고 3.2%)를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달달하이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내년 1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15명), 우체국 쇼핑 상품권(50명), 치킨 쿠폰(100명) 및 문화상품권(200명) 등을 주고, 선착순 가입 고객 8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또 ‘달달하이 적금’에 가입하고 우체국예금(적금, 정기예금, 펀드)에 추가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25명), 백화점상품권(50명) 및 주유상품권(120명)을 추첨해서 준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달달하이 적금은 1~2개월의 초단기, 높은 우대금리와 재미요소를 가미해 ‘청년 고객’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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