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등 '낭만닥터' 팀,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 꾸민다

SBS 연기대상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SBS 연기대상'을 꾸밀 축하 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3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유정이 MC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4세대 대표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한국의 비욘세' 화사, 압도적 사운드의 록 밴드 국카스텐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을 비롯한 '돌담즈'가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빌보드 앨범에 3년 연속 차트인 하며 인기를 입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Chasing That Feeling', 'Happily Ever After'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사는 파격적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의 히트곡 'Chili', 'I Love My Body' 2곡의 무대를 꾸민다. 전국을 챌린지 열풍으로 떠들썩하게 한 'Chili' 무대는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압도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사운드의 한국 록을 대표하는 밴드 국카스텐이 ‘2023 SBS 연기대상’을 위해 4년 만에 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의 시청률 20%를 돌파한 2023 최고의 흥행작 '모범택시2' OST 'Fighter'를 통해 통쾌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3'의 OST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 스페셜 무대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는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안방에 큰 여운을 선사했는데, 출연 배우들이 직접 불러 더욱 큰 화제가 됐다.

이번 축하 무대는 '돌담즈'의 무대를 바라던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하였다고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24년간 한 해의 마지막날인 31일 방송되던 'SBS 연기대상'은 2023년 올해는12월 29일 금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31일에는 정규 프로그램 및 송년특집 프로그램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