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C사 한국 첫 패션쇼 메인 모델이 바로 나"…블랙핑크 제니 비교
뉴스1
2023.12.19 21:46
수정 : 2023.12.19 21: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현정이 후배 가수 제니와 비교(?) 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서는 가수 김현정이 출연한 가운데 명품 브랜드 C사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후배 가수들과 "진짜 오랜만이다, 잘 지냈냐"라는 인사를 나눴다. "잠깐 봤는데 언니 회장님 포스 난다. 장갑도 좋아 보인다"라는 얘기도 나왔다.
이때 채리나가 "집에서 가장 비싼 것만 착용하고 온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따뜻한 걸로 다 하고 왔다"라는 김현정의 대답에는 "신발이 막 따뜻해 보이진 않다"라며 농을 던졌다.
김현정이 자신의 아이템과 관련된 얘기를 꺼냈다. 특히 "이건 또 히스토리가 있는 게 내가 또 한국 최초로 샤넬 패션쇼의 첫 메인 모델을 하지 않았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C사 하면 요즘 (블랙핑크) 제니 아니냐"라며 제니를 비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김현정은 "그때는 제니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됐지"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지혜가 "그럼 그때 받은 신발이냐"라며 궁금해 했다. 김현정은 "부츠는 안 주더라"라더니 "의상을 줬지"라고 해 다시 한번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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