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한자로 '떨칠 진(振)' 선정…단어는 '질높은 발전'
뉴시스
2023.12.20 15:24
수정 : 2023.12.20 15:24기사원문
20일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언어자원조사연구센터, 상무인서관 등은 베이징에서 올해 한자 공개식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의 단어는 ‘고질량발전(높은 질의 발전)’로, 올해 국제 정세를 나타내는 한자는 위태할 '위(危)'를, 국제정세를 나타내는 단어는 '챗GPT'로 선정했다.
중국은 1995년부터 올해의 한자를 선정해 발표해 왔다.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도 올해 한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일본은 세금을 뜻하는 세(稅)를 올해 한자로 선정했고, 말레이시아는 귀할 귀(貴), 대만은 이지러질(결핍) 결(缺)을 올해 한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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