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 꿈나무들과 '진로콘서트'
파이낸셜뉴스
2023.12.21 18:16
수정 : 2023.12.21 18:16기사원문
현직 부기장 등 강연 나서
학생 100여명과 진로탐색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콘서트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35만여명의 학생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해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공간 제공 등에 대한 상호 협력 확대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아시아나항공은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총 20차례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청소년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라 더 뜻깊다"며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여러분들이 꿈을 이뤄 미래의 항공 인재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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