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NPS 거래증권사 나왔다···NH 등 10개사 탈락
파이낸셜뉴스
2023.12.22 15:54
수정 : 2023.12.22 15:54기사원문
올해 하반기 61개사에서 내년 상반기 47개사로
외국계 중에선 JP모건, UBS 등 탈락 고배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금운용본부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위원회’에서 의결된 2024년 상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 총 26개 증권사가 내년 상반기 기금운용본부 일반등급 거래증권사로 선정됐다.
직전 반기 대비 10개사가 줄어든 수치다.
이번 일반거래 1등급 명단엔 CLSA코리아증권, DB금융투자, 다이와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홍콩상하이증권서울지점 등 6개사가 포함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도 3등급으로 밀리면서 증권가에선 충격적이란 반응이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당초 예상 대비 외국계사보다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탈락해 연말 법인과 리서치본부가 충격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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