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투수 후라도와 130만 달러에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뉴시스
2023.12.22 16:22
수정 : 2023.12.22 16:22기사원문
후라도·도슨 재계약, 헤이수스 영입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7)와 재계약했다.
키움은 22일 "후라도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약 17억원)에 202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후라도는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도 키움히어로즈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은 앞서 타자 로니 도슨과 재계약하고, 새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했다. 후라도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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