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기루·유병재, 홍콩 편의점 털이…라이벌과 '먹방' 대결
뉴스1
2023.12.23 15:09
수정 : 2023.12.23 15: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구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 유병재가 홍콩 편의점부터 미슐랭 딤섬 맛집까지 무한 '먹방'(먹는 방송)을 펼친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작가 여현전/이하 '전참시') 278회에서는 '구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와 유병재가 홍콩 음식 '먹방'에 나선다.
신기루와 유병재는 장바구니를 3개를 들고 시작, 편의점 구석구석을 살핀다. 특히 신기루는 홍콩에서만 파는 편의점 음식들에 잔뜩 흥분해 편의점 쇼핑에 푹 빠진다. 좁은 통로에서 엉덩이로 냉장고 문을 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편의점 쇼핑을 마친 신기루와 유병재는 이국주, 풍자, 이상수 매니저와 함께 호텔에서 '먹방'을 펼친다. 홍콩에서만 파는 다양한 컵라면부터 유병재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컵라면까지 컵라면 잔치가 벌어진다.
'구라걸즈'와 유병재는 직접 골라 먹는 미슐랭 딤섬 맛집도 찾는다. 딤섬이 담긴 카트가 지나가면 원하는 걸 골라 먹을 수 있는 이 식당에서 이들은 딤섬 도장 깨기에 나선다. '구라걸즈'는 순식간에 사라지는 딤섬에 누구보다 빠르게 카트를 쫓아다니면서 테이블을 꽉 채운다.
그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이 식당에서 세기의 라이벌을 만나 때 아닌 먹방 대결을 펼친다. 딤섬을 가지러 간 신기루는 카트 앞에서 라이벌 상대와 신경전을 벌이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옆 테이블을 한껏 의식하며 먹방을 펼친 이들의 대결은 어떻게 끝이 났을지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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