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내게 고목나무라고…장영란 애교 영상 보내주더라"
뉴스1
2023.12.24 22:10
수정 : 2023.12.24 22: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게 애교를 잘 부리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원조 안방마님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한혜진은 "제가 애교 부리고 오그라드는 걸 잘 못한다"며 "나름 한다고 하는데 남편은 불만족스러웠나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래서 종종 장영란 언니 영상을 보낸다"고 말했고, 놀란 신동엽은 "난이도가 꽤 높은데"라고 반응했다.
한혜진은 "영란 언니가 신랑에게 잘 하시더라"며 "남편이 집에 오면 '여보' 하면서 첫 번째로 나가서 반갑게 맞이하는 영상을 저한테 종종 보낸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그런 텐션은 우리나라에 몇 명 없다"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영란 언니처럼 못하겠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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