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규모 ‘천마산전망대 스마트팜’ 문열어
파이낸셜뉴스
2023.12.25 11:18
수정 : 2023.12.25 1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사하구 천마산전망대에서 부산지역 최대 규모인 연면적 450.95㎡의 ‘천마산전망대 스마트팜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천마산전망대의 판로개척을 위해 미진축산 전용정 대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오몽석 회장, CH금속 조영진 대표, 농업회사법인 강원㈜ 김신환 대표, (사)수직농장연구회 이종원 회장과 지역주민 250여명도 함께했다.
지역주민 참여로 지역특화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 지역이윤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한 자립화를 위해 △도시형 식물공장 거점 구축 △도시농업전문가 인력양성 △첨단시설장비 기술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참여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브랜드 개발과 홍보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을 지원했으며 부산경상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이론 및 실습과 현장견학 등 인력양성을 추진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천마산전망대 스마트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한 천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부산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지역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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