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간절한 '칼퇴' 호소…소장님에 "집 언제 갑니까" 웃음
뉴스1
2023.12.25 20:54
수정 : 2023.12.25 20: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용만이 '칼퇴'를 간절히 바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주포파출소에서 첫날 근무를 마쳤다.
하지만 소장님이 부르더니 "시골에서는 일이 많다"라는 등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이를 듣던 김용만이 "저희 근데 퇴근은 언제 합니까"라고 대놓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말로만 퇴근하라고 한 뒤 소장님이 계속 붙잡았기 때문. 소장님이 민망함에 웃었다.
그는 본론을 꺼냈다. "숙소는 정했냐. 내가 구했는데 산속에 있다. 그래야 공기도 맑지 않겠냐. 거기 얻었는데 (4인방) 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차를 빌려주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니 왜 차도 없냐"라며 툴툴거렸다.
이에 김용만이 다시 한번 "저희 집에 언제 갑니까"라고 물어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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