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中 진출 지원"…벤기협-연태시주한국경협센터 '맞손'

뉴스1       2023.12.27 16:22   수정 : 2023.12.27 16:22기사원문

(왼쪽부터)전창호 벤처기업협회 본부장, 김광춘 연태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센터장이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중국 연태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황발해신구투자유치국, 연태시산업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첨단기술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내 기업의 중국 연태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중국 현지 정착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과 중한경제문화교류센터 회의실에 각각 행사장을 조성한 뒤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국내 첨단기술기업 8개가 온오프라인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중국 행사장에는 연태바이오 의약그룹 및 국내 기업과 협력 의사가 있는 중국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투자 유치 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첨단기술기업 협력의 심화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 기업의 공동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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