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입니다"…용산구,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
뉴시스
2023.12.28 17:03
수정 : 2023.12.28 17:03기사원문
스마트폰 수신 화면에 용산구청 발신자 정보 표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용산구청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림서비스는 전화 수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용산구청의 발신 정보(부서명)를 표출한다. 종료 시에는 안내 문구와 구정에 대한 부가 정보를 알림톡으로 전송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공유앱(통신사앱, 공공기관앱 등)이 깔려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스마트폰은 전화 종료 후 알림톡을 받아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정책과 재난안내 링크로 구민이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필요한 전화를 놓치지 않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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