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상 이채은 이지인, 현수막 제작 규제 및 폐기 책임 부과
파이낸셜뉴스
2023.12.28 18:46
수정 : 2023.12.28 18:46기사원문
우리는 현행 현수막 관련제도 실태를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규제혁신 제안을 하게 됐다. 정당의 현수막이 옥외광고물 관련법 적용에서 배제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폴리에스터 원단에 단면 코팅처리한 합성섬유가 대부분이라 재활용이 쉽지 않다. 이에 선거 후보자와 정당이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토록 의무화하자는 제안을 했다. 나아가 생산자책임 재활용 제도와 '플라스틱세' 부과에 재활용 불가 현수막을 포함하는 안도 제시했다. 우리 제안이 실현돼 환경보호를 함께 책임지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국회의장상 이채은 이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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