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올해 드디어 결혼?…"무슨 일 생겼으면" 의미심장
뉴스1
2024.01.01 22:25
수정 : 2024.01.01 22: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오프닝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황보라는 "저는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미 이뤘다.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라며 그토록 원했던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렸다. 너무 안 풀리더라"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김국진이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바라보며 "지금 사랑의 초점이 다 거기로 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이 "올해 무슨 일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결혼과 관련한 속내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보라가 "그래. 올해는 결혼해"라고 몰아갔다. 김지민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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