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2000년대 초반 노브라, 시대 앞서간 女…티 안 나"
뉴시스
2024.01.03 00:05
수정 : 2024.01.03 13:52기사원문
지난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물 '놀던언니'는 '신년맞이 짝꿍 특집'으로 펼쳐졌다. '놀던언니' 5인방 가수 채리나·이지혜·아이비·나르샤·초아가 출연한 가운데, 미료가 나르샤의 짝꿍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미료는 "IQ(지능지수)가 148"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르샤는 "제 주변에 IQ 높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미료는 "IQ 148인 걸 몰랐다니 아쉽다. 짝궁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미료는 "(안 입었던 게) 사실 티가 안 났다"고 털어놨다. "집 앞에 나갈 때 가끔 귀찮으면 그랬다. 그런 느낌의 노브라였는데 2000년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시대를 다소 앞서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혜는 "이 사실이 기사화 된 것이냐. 본인만 알고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미료는 "저만 아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이지혜가 "그렇게 따지면 저는 1996년부터 노브라였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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