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김신영과 걸그룹 할 뻔…그땐 디바 멤버들과 화해 안 해 거절"
뉴스1
2024.01.04 10:02
수정 : 2024.01.04 10: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채리나가 과거 김신영과 걸그룹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91회는 '2024 신상 여행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가수 채리나가 게스트로 나선다.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와 함께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신영이 그룹 디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구상, '디바파이브'를 기획해 채리나에게 정식으로 제안했다고 했다.
이에 채리나는 "그때는 멤버들이랑 화해를 안 했을 때"라면서 김신영의 제안을 고사할 수밖에 없던 명백한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역시 "제안 당시 '나 아직 화해 안 했어'라는 채리나의 한마디에 군말 없이 바로 프로젝트를 접었다"라고 회상해 또 한번 현장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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