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건설 ‘순항’
파이낸셜뉴스
2024.01.04 10:39
수정 : 2024.01.04 10:39기사원문
최근 건설업계에 부동산 PF 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로 중견건설사의 주택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공정률이 약 20%에 이르는 등 모든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부동산 PF 이슈로 중소건설사들의 부도 소식이 이어지는 등 건설업계에서 부동산 PF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금호건설의 경우 PF 노출이 여타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위험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예비 청약자 및 계약자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주변 시세 대비 1~2억원가량 낮은 분양가로 책정된 만큼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용 84㎡C 타입의 경우 마감이 임박했다”라고 말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 규모이며,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계약금 10% 완납 시 1,500만원 이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 전 전매도 가능하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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