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임 사무처장에 권대영 상임위원 임명
뉴스1
2024.01.05 16:42
수정 : 2024.01.05 16: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금융위원회는 5일 신임 사무처장에 권대영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사무처장은 1968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금융위 출범 후에는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고, 2022년 9월부터 상임위원을 맡아왔다.
권 처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아 금융정책의 틀을 잡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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