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주량, 소주 1병 반…빨리 마시고 빨리 취해"
뉴스1
2024.01.07 21:32
수정 : 2024.01.07 21:3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하지원이 '주당' 면모를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MC들은 하지원의 별명이 '여자 신동엽'이라며 그가 평소에 아주 털털하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저정도까지 한 건 내가 진짜 좋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지원은 본인의 주량이 소주 1병 반, 주사는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식을 하면 직원들끼리 할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 나는 9시쯤 빠진다, 그래서 3시부터 술을 마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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