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日강진 지역 기부하며 '일본해' 표기
파이낸셜뉴스
2024.01.08 08:29
수정 : 2024.01.08 08:29기사원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5일 LA다저스는 팀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피해 지역에 100만달러(약 13억원)를 기부한다고 했다"며 "이때 일본해 표기를 사용해 많은 LA다저스 한인 팬들이 분노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일본에서 지진이 났고, 오타니가 일본인이라 하더라도 동해와의 병기 표기도 아닌 일본 정부에서 주장하는 일본해 표기만 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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