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비전, 사우디 '레드씨글로벌' 프로젝트 공급자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4.01.08 10:55
수정 : 2024.01.08 10:55기사원문
캡티비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레드씨글로벌 프로젝트 투명 미디어 글라스 공급자로 공식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레드씨글로벌 프로젝트는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가 홍해개발공사(Red SeaDevelopment Company)를 설립해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이호준 캡티비전 대표는 "레드씨글로벌 프로젝트는 이미 공항, 3000개 객실 등 1단계 시설은 완공돼 쉐라톤 리조트 등은 개장한 상황"이라며 "따라서 세계 유일의 투명한 미디어 파사드 소재인 지글라스 발주도 조만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캡티비전은 지난해 카타르 도하의 ‘뷰 종합병원’에 일체형 지글라스를 설치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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