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과 재혼 앞두고 "차 바꾸고파"…새 아파트엔 "너무 끔찍"
뉴스1
2024.01.08 14:05
수정 : 2024.01.08 14: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에서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알려진 김슬기와 '돌싱글즈2'의 유현철의 재혼 준비에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된다.
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당일 방송을 앞두고 김슬기와 유현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 "또 슬기가 그 (자동차)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까"라고 설명했고, 멋쩍어하던 김슬기는 "저희 할인율 엄청 좋거든요"라며 새 차에 미련을 드러냈다.
김슬기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 입주할 아파트에 가본 뒤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아파트를 오빠가 계약한 건데 너무 끔찍하다"며 "대리석 벽과 회색 문 너무 싫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유현철은 "부의 상징"이라며 "저 단지의 시그니처 같은 것"이라고 서운해했다. 강수지 또한 "비싼 거 아냐?"라며 의아해했고, 김지민도 "괜찮은데"라며 유현철의 편을 들었다.
이처럼 왠지 철없어 보이는 김슬기의 모습은 MC들의 걱정을 샀지만, 영상에는 대반전이 담겨 있었다. 둘 사이 반전을 목격한 김지민은 "저 정도면"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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