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미스트롯3' 2라운드 眞 등극…"챔피언부 고마워" 눈물
뉴스1
2024.01.12 00:11
수정 : 2024.01.12 00:1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올랐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어 선에는 대학부의 나영, 미에는 여신부의 정서주가 이름을 올렸다.
진이 된 오유진은 "챔피언부가 올하트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다른 팀원도 울까봐 안 울었었다"라고 울며 "저희팀 진짜 열심히 했는데, 혼자만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챔피언부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유진은 "진이 된 만큼 매 라운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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