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6세 연하 건축가 연인 최초 공개…"1년 넘게 만나"
뉴스1
2024.01.12 09:49
수정 : 2024.01.12 09:4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선우은숙, 서정희, 전성애, 김원효 등이 출연해 '남편이고 자식이고 내 인생 살래'라는 주제로 속시원한 속풀이 토크에 나선다.
이날 VCR을 통해 건축가 남자친구와 함께 지은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서정희는 집에서 딸 서동주와 친딸 못지않은 친분을 자랑하는 방송인 안혜경, 그리고 잘생긴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고 집 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에 대해 "기사의 주인공이 맞습니다"라고 소개한 서정희 남자친구는 만난 기간을 묻자 "1년 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서정희는) 굉장히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굉장히 순수하고 섬세하고 어떨 때는 터프하기도 하다"라고 서정희의 매력을 꼽으며 애정을 드러낸다.
함께 자리한 안혜경과 서동주는 "어떻게 만나셨어요?", "데이트는 어디서 하세요?" 등 질문을 쏟아내고, 서정희의 남자친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남자친구에 대해 "미모의 연하남"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 보인다.
서정희와 남자친구의 풀 러브스토리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