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민주당 진주갑 예비후보 "진주~사천 준 메가시티 건설"
뉴스1
2024.01.16 15:04
수정 : 2024.01.16 15:04기사원문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갈상돈 경남 진주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9)가 진주를 국제 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 진주~사천 준 메가시티 추진, 원도심~혁신도시 투트랙 발전전략 수립 등을 공약했다.
갈 예비후보는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래세대들이 살아갈 진주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진주와 사천이 동시에 도약할 수 있는 진주~사천 연계 발전전략을 설계해 성사하겠다"며 "진주를 인구 100만의 광역도시로 나아가는 그랜드 비전을 마련하고 진주~사천 준 메가시티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혁신도시 투트랙 발전전략으로 완전히 새로운 진주를 만들겠다"며 "혁신도시 시즌2와 공공기관 추가 이전, 협력 업체의 진주 본사 유치,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갈 예비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진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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