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서민규,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뉴시스
2024.01.17 15:00
수정 : 2024.01.17 15:00기사원문
한국 남자 선수로는 7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
올댓스포츠는 17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서민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민규는 2022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남자 싱글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데뷔 시즌에 입상했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정상에 오른 건 역대 세 번째로 2016년 차준환(고려대) 이후 7년 만이었다.
올댓스포츠는 "네 살 때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서민규는 뛰어난 스케이팅 기술과 풍부한 표현력이 강점인 선수"라며 기대했다.
한편 서민규는 내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4 ISU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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