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덕희', 보이스피싱 총책 이무생 잡아라…라미란의 '덕벤져스'
뉴스1
2024.01.18 10:01
수정 : 2024.01.18 10: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측이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두 번째 스페셜 포스터에는 칭다오 현지 지리에 밝은 택시 기사 애림(안은진)의 택시를 타고 칭다오 내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추적하는 '덕벤져스'의 봉림(염혜란), 숙자(장윤주)의 모습과 함께 '내돈내찾' 추적극의 시작이 되는 SOS 제보 전화의 주인공 재민(공명)의 모습, 이들을 돕는 박형사(박병은)의 모습까지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순간을 담았다.
더불어 영화 속 덕희가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춘화루의 네온간판과 총책의 어두운 이미지가 더해져 '덕벤져스' 멤버들이 이끌어 갈 일망타진 추적극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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