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전기스쿠터 GS100 모델 B2C 판매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4.01.18 17:55
수정 : 2024.01.18 17:55기사원문
18일 대동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레저·퍼스널 모빌리티 △가드닝 모빌리티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 제품으로 지난해 2·4분기 출시해 기업 간 거래(B2B) 판매를 시작했다.
박천일 대동모빌리티 GS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GS100이 배달 라이더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의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서비스, 영업망, 부품 공급 등 빠르게 B2C 판매를 준비했다"며 "국내 전기 스쿠터 시장이 점차 확대하고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으로 확실한 시장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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