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엘리트' 강율 "전화번호 적고 간 손님 있어"…이연복 '부러움'
뉴스1
2024.01.19 21:20
수정 : 2024.01.19 21: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요리 엘리트' 강율이 열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의 배우 강율이 등장했다.
평소 사장님의 배려로 가게 일과 배우 일을 병행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옆에 있던 사장님이 "너 없을 때 손님들이 미남 셰프 어디 갔냐고 난리야, 대체가 안돼"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샀다.
강율은 인터뷰를 통해 "주방에서 손님들과 대면하며 일한다. 손님들과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전화번호 적어서 주는 분들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입을 열었다. 그는 "얼굴 잘생긴 사람들이 주방에서 일하면 50% 이상 먹고 들어가"라며 부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율은 "가게에 전도연 선배님도 오신 적 있다"라면서 "제가 일일드라마 캐스팅 됐다 하니 조언도 해주시고 그랬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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