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효린, 과거 전화번호 물으니 소속사 이사 번호 주더라"
뉴스1
2024.01.20 22:05
수정 : 2024.01.20 22:0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규현이 과거 효린의 번호를 물었다가 거절 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렇지 않아'로 돌아온 규현과 11년 만에 새 싱글 '노 모어 (마 보이)'(NO MORE (MA BOY))로 컴백한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출연했다.
이에 김희철은 "규현이가 전화번호 물어보는 것도 처음 들어본다"고 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규현은 과거 효린과 함께 불후의 명곡을 했었고, 마지막 녹화 후 회식을 하기 위해 효린에게 번호를 물어보러 갔다고 전했다.
규현은 번호를 물어본 당시 효린이 휴대폰을 하고 있었는데, 규현이 번호를 묻자 다른 휴대폰을 가지고 나와 그 번호를 줬다고 했다. 이어 규현은 "연락하는 문자가 남자 같았다"라며 "알고보니 씨스타 이사님 번호였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효린에게 "그 정도로 싫었냐"고 물었고, 효린은 "데뷔한 지 얼마 안됐어서 회사에서 회식 자리나 사적인 자리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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