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 특별출연…독보적 비주얼
뉴스1
2024.01.21 14:28
수정 : 2024.01.21 14: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를 더욱 빛낸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김형준) 15회에서는 삼달(신혜선 분)을 지키기 위해 삼달리 사람들이 팔 걷어 부치고 나서는 과정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인간의 정에 대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분당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한 가운데, 삼달이 자신의 날개를 꺾었던 누명을 벗고 본명 '조삼달'로서 비상할 수 있을지 최종회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김태희의 활약이 맛보기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범접할 수 없는 '태쁘' 비주얼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따뜻한 미소를 띠며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는 그가 과연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김태희가 특별출연으로 최종회를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웠다"라며 "흔쾌히 출연을 해준 김태희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할 그의 강렬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웰컴투 삼달리'가 종영까지 단 한 개의 이야기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삼달리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떠한 엔딩으로 사람 냄새를 가득 뿌리며 마음의 온도를 높이게 될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는 21일 밤 10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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