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우주항공 공모펀드, 1년 8개월 만에 수익률 30%
파이낸셜뉴스
2024.01.23 09:16
수정 : 2024.01.23 09:16기사원문
지난 2022년 5월 설정
1년 성과는 27.95%
23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는 지난 2022년 5월 설정된 이후 수익률(21일 기준) 30.68%를 기록했다. 최근 1년, 6개월 성과도 각각 27.95%, 12.66%로 집계됐다.
해당 펀드는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약 4만8000개 기업 사업보고서, 실적 발표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망 섹터와 기업을 선별한다. 이후 포트폴리오 구성 및 최적화 과정을 거치고, 일별 성과 모니터링 작업도 실시한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장은 “이 상품은 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시장에서도 성과를 시현했다”며 “양질의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이 펀드가 우주항공 산업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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