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생산직, 내달 5조3교대 시행…"운영 효율화"
뉴스1
2024.01.23 16:27
수정 : 2024.01.24 09: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파주·구미 사업장의 일부 생산라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5조3교대를 도입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034220)는 이날 국내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5조3교대 시행 일정을 공지했다. 시행 시기는 다음 달 20일이다.
시행 예정인 5조3교대의 경우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근무하고 나머지 2개조는 휴무하는 형태다. 근무시간이 단축되지만 임금 감소분 보전을 통해 임금은 10% 중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근무체계 전환으로 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무건전성 확보 후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이고 열심히 해서 빨리 이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은 2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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