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와 사주풀이…"바람기 있나" 돌발 질문에 당황
뉴스1
2024.01.24 10:16
수정 : 2024.01.24 10: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사주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9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함박눈이 내리는 날 대학로에서 역술가를 만나 신년 운세는 물론 궁합까지 맞춰보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역술인은 두 사람의 사주를 풀이하더니, 서윤아를 향해 "미모와 재복을 갖고 있는 '금관상'"이라고 치켜세운다. 이어 "O복이 엄청 좋구먼"이라고 감탄하는데, 서윤아는 "나보다 오빠 표정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김동완을 뜨끔하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 군단' 문세윤 역시, "(서윤아를) 잡아야 한다"고 부추긴다.
잠시 후, 이 역술가는 서윤아에게 "올해부터 운이 상승하고 있다"며 "운 좋을 때 결혼도 하고 돈도 벌어야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윤아는 갑자기 역술가에게 "혹시 (김동완에게) 바람기가 있는지?"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김동완을 당황스럽게 한다.
이에 역술가는 순간 생각에 잠기더니 "젊었을 때 이미 여러 사람을 만나봤기 때문에 철들어서는 그런 일이 드물다"고 답하고, 급기야 "O이 아까워서 바람을 안 피울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깜짝 놀란 김동완은 "여태껏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워봤다"고 거듭 강조한다.
'신랑수업' 99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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